발행일자 : 2023년 6월 1일 광고문의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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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엔참전/캐나다 미담 사례 - 노신사의 걱정을 해결해준 '딜러'의 고마움
작성자 kookbangco

■유엔참전/캐나다 미담 사례

 

노신사의 걱정을 해결해준 ‘딜러’의 고마움









(사)호국영웅연제근기념사업회 이사장

연 제 은

예비역 장성단 홍보대사

 

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현대자동차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노신사는 계약을 하면서 그는 딜러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습니다. 딜러는 이 말을 흘려듣지 않았습니다. 노신사가 차를 찾기로 한날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에 노신사는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그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의 노신사 도널드 엘리엇 씨는 캐나다에 있는 현대자동차 미시소 지점을 방문해서 계약을 합니다. 엘리엇 씨는 자신을 맞아주던 동양인 딜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에게 “혹시 한국인인가요?”하고 물었습니다. 딜러는 “한국인이 맞다”고 하자 엘리엇 씨는 반가워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럼, 내 이야기를 들어 보겠소” 캐나다에서 쭉 살아온 엘리엇 씨가 왜 한국이란 말에 반가움을 느낀 걸까요? “멀고 먼 가슴 아픈 나라” 그의 입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이 흘러나왔습니다. 큰 형님이 625때 참전했다가 전사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가보지도 못했고, 이제는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 가 볼 수가 없습니다. 60년 전, 낮선 나라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떠난 형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곳을 어려운 형편에 형의 묘지조차 찾지 못한 체 이렇게 세월이 흘러버린 것인데요. 하지만 그는 한국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자신의 형이 피를 흘리며 자유를 지켜준 나라라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한국은 형이 자유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당시 큰 형이 20살이었으니 어린 엘리엇 씨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려웠을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렀다해도 형에 대한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고 그의 가슴에 남아있었는데요. 그 그리움이 한국인 딜러를 보자 터져 나왔던 것입니다.

이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한국인 딜러 신상묵 씨는 뭔가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한 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형님의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Roy” 딜러는 관계기관에 물어 그의 형이 부산 유엔공원에 모셔져 있음을 알았다. 차를 찾으러 온 날, 딜러는 그 소식을 전해주고 답을 기다렸다. 그는 한참 만에 생애 처음 큰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이후의 이야기는 여비를 준비하고 유엔공원 방문 초청을 하고 형을 찾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그러기를 바란다. 우리는 참전국가의 용사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를 지켜 준 그 큰 은혜를 잊으면 큰 벌을 받는다. 그들은 이렇게 생명을 받쳐 우리를 지켜주지를 않았는가? 625전쟁 기념일에 다시 한 번 깊은 생각이 필요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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