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재 개발 CEO 인터뷰 / HB ENC 대표 김보환

애국의 정신으로 문풍재 개발보급

‘아름다운 기업’ 노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세계평화유지군 그 일원으로 월남전에 파병된 파월용사로서, 고엽제의 아픔을 딛고 전우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술(특허)로 방진방열방음방풍용 문풍 재를 개발, 회사를 운영하며 쾌적한 주택환경과 에너지 절약 운동에 힘쓰고 있는 ‘아름다운 기업’ HB ENC의 김보환 대표를 만났다. 그는 현재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사업확장에 노력 중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가요?

 김보환 대표는 “요즘 어려운 경제상항 속에 노인화 시대는 급속도로 다가오고 실업률은 높아만 가는데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또 하나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주택환경시설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주택환경 건강유지는 ‘가정 행복의 제일 큰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개발한 문풍재 보급 사업은 특히 노년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 지원에 적극 노력 해 나갈 것 임을 밝혔다.

■사업의 특징에 대해?

김 대표는 문풍재의 특징에 대해 “자신의 오랜 연구개발로 의장등록과 실용신안 특허, 그리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시험성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누구나 한 두 번의 교육(현장·동영상·샘플교육)과 실습으로 시공이 가능하며, 효과 또한 거의 영구적인 것이 특징이 되고 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의 사업실적에 대해 “서울시와의 협약으로 3년간 시범시공을 진행, 완료했으며, 에너지관리공단과도 4년째 시범시공을 진행,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참여도 활발하다고 말한다.

그동안 과천종합청사 시설 일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병원 본관을 비롯하여 공기관과 아파트, 주택시공 시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등 4천여 호의 시공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중 최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HB ENC(한백 문풍재)는, 그래서 더욱 애국 기업으로 발전의 발판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는 중 임을 강조한다.

■한백 문풍재의 설치 효과에 대해 몇 가지만 말씀하신다면 -

간단한 시공으로 열에너지 40% 절감효과를 올리고 있는 한백 문풍재의 설치 효과에 대해 김 대표는 일곱 가지의 놀라운 효과를 설명해주었다.

1. 사계절 실내온도를 유지 시켜 내부 에너지 손실을 방지

2. 황사 먼지나 각종 공해를 차단하여 청소시간 단축과 청소비용 절감

3. 겨울철 외부의 찬 바람을 막아주어 실내온도 상승 유지

4. 강한 바람과 태풍으로 인한 창문의 흔들림을 줄여 불안감 해소

5. 외부 소음과 공해를 차단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6. 여름철 에어컨 냉기 유출을 줄여 전기료 절감

7. 기존 불량한 창문의 교체비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 감소 등

설치 효과에 대한 많은 장점들이 설명되었다.

■제품의 특성은 어떤가요?

김 대표는 경제성에 대해, 1회 용이 아닌 반영구적이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창문이나 출입문의 사이즈에 맞게 잘라 사용이 가능하며 설치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양면 테이프를 이용한 부착식이므로 작업시간이 단축되는 잇점을 갖고 있고, 방음방풍을 통한 단열소음먼지 차단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한다. 내구성에 대해서도 자신 있게 말한다. 외부 충격으로 깨지거나 마찰로 인한 떨어짐이 없으며, 장기 사용에도 내마모성이 강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고, 열이나 습도로 인한 변형이 없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제품의 독창성에 대해서도, 출입문이나 창문의 색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품 색상이 다양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맞춤 공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보환 대표는 사업의 일자리 창출 개념으로 지역 아파트나 오래된 가옥의 시설공사에 대해 간단한 실습교육과 자재비만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언제나 문의 상담이 가능하고 인건비가 매력을 갖게 하는 사업임을 강조한다.

부부의 경우 하루 2채 시설작업이 가능하며 1채당 인건비가 1인당 15만원(2시간 정도 소요)으로 하루 2회면 인건비는 30만 원으로 “이만큼 실한 사업은 없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사업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구교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