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유족위원 연례행사로 실시

박우식 지회장 ‘적극 동참독려’ 강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지부 관악구지회(지회장 박우식)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 3~4번 출구에서 자문위원유족위원 등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선양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 중 서울대 모 대학생이 태극기 선양활동을 하고 있는 무공수훈자 회 어르신들을 보고 ‘감명과 감동을 받았다’며 음료수 1박스를 구입하여 전달하며 “건행을 드린다”는 말을 남기도 총총히 사라지는 고마움이 있었다.

관악구지회는 나라사랑 실천 일환책으로 매년 돌아오는 국경일 마다 태극기 달기와 게양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1945년 8월15일 조국 해방과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며, 우리 후손들에게 반드시 선양활동을 전수하고 계승시키자는 다짐을 해왔다.

박우식 지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코로나와 삼복더위, 폭우 피해를 극복하며 건강하신 몸으로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님들의 무궁한 건강과 가정행복”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광복절 등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적극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무공수훈자회의 위상을 한층 고양하여 타 단체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