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에 걸쳐 272명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

전적지 등 순례 후 자연정화 활동도 진행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김부길)는 11월24일~12월2일까지 3차에 걸쳐 272명의 전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전적지 순례와 인근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반기 중 실시 예정이었던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백신 2차 접종 이상자 전우만을 선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차로 나누어 총 2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베트남참전 기념탑 참배, 섯알 오름 고사포 진지, 알뜨르 비행장 격납고, 태평양전쟁 희생자 위령탑, 황우지 해변 전적지 등을 순례하며, 전쟁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견학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 확립은 물론 애국심을 고취하고 전적지 및 주변의 해변에서 자연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 국가유공자로서 긍지를 갖고 선양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