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미망인 모임에서 유일 추모제

송순필 회장 “고엽제 모두 건강하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이정한) 관할 ‘고미회(고엽제전우회 미망인회)는 18일 송순필 회장과 윤정심 부회장이 중심이 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정한 지부장과 임원, 고미회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송순필 고미회 회장은 추모사에서 “유가족(미망인)들을 돕고 있는 지부장과 중앙대의원,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모여 지부발전과 전우 회원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한 지부장은 “하루 속히 유족승계 문제가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