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송암 봉수열 회장이 자신만의 독특한 필법으로 서체를 개발하고 서예 족자와 서화(書畫) 등에 선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시간 특유의 필법(筆法)을 통해 마디의 전결과 고리를 이어가며 문장을 올리는 서체의 특성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송암 선생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송암 봉수열 회장은 서예 전통을 오랫동안 지켜왔으며 서예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연구개발에 정진해왔다.

1967년~1970년 월남 십자성부대 사령부에서 근무했으며 고엽제 6급 2항의 국가유공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