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그때의 정신으로 ‘전우 명예와 복지향상’ 지원

주 재 윤
국방전우신문 전남 순천지사 회장

■ 빛나는 해병 청룡 공로에 감사를

대한의 해병 청룡부대가 1965년 10월8일 열대의 나라 월남 땅에 16일간 항해 끝에 캄란만에 상륙한 이래, 그해부터 동쪽에서 서쪽 끝에는 캄보디아 국경선이었습니다. 여기 투이호아는 월남 제1로 가는 곡창지대로. 1년에 벼를 3모작하며 과거 프랑스군과 미군도 이곳을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작전사령부로부터 한국해병 청룡부대를 투입하여 전사자 수백 명을 잃고 투이호아의 자유를 되찾아 준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월남정부는 1번국도 투이호아 삼거리에 비문과 탑을 세워 “한국 해병대 청룡부대가 이곳 투이호아의 자유를 되찾고 눈부신 활력으로 모든 이는 뜨거운 감사와 변함없는 우의를 표시해야 함”이라 새겨 역사적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 지역봉사를 위해 사무실을 오픈 했습니다

지난 10월 본부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전남지사 박효성 회장과 지회봉사 운영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전남 순천지사 사무실을 오픈 했습니다. 파월용사와 미망인(유족)들의 목소리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국방전우신문 전남 순천지사 사무실 010-8601-9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