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긴급 시•도지부장 회의
진행안전•법안추진 성사 다짐
이화종 회장 ‘최상의 노력’ 강조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임원과 전국 시•도지부장은 22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보상특별법 제정’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토론회 성공과 특별법 발의 등 성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화종 회장은 오는 4월5일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공동발의자 설훈•김병기•김병주 국회의원) 토론회 진행에 관한 긴급 대책회의에서 “내부 질서와 진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법질서를 지켜 토론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특별법 발의와 성사로 월남전참전자들의 노후가 보장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특히 미망인들의 수당승계가 이뤄져 마지막 ‘삶의 보람’을 갖도록 하는데 전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주최로 진행될 토론회 주제는 ‘월남전참전자의 희생과 공헌재평가 및 참전에 따른 특별보상, 왜 필요한가?’이며 선종률 (사)한국보훈학회 회장(한성대 교수)이 좌장을, 최용호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용래 보훈교육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이정휴 박사(전 헌재 이사관)와 안금두 월남전참전자회 복지사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 진행안전, 질서 확립 대비가 철저히 이뤄지며, 관련 국회의원,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 공무원, 월남참전 회원과 유족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