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자 : 2023년 6월 1일 광고문의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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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우여! 그리운 전우여!
작성자 kookbangco





▎⌜호국보훈의 달에 올림 / 시인 松下 박병균 한국문인협회




국화 송이 한아름 안고 현충원 추모의 길로!

국가영웅, 당신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지켜지고 커졌습니다




전우여! 그리운 전우여!




총탄 쏟아지던 전선고지에

피투성이 팔 다리 부등 켜 안고 울던 전우여!

유월은 오가는데 세월 속 네 목소리 그립구나!

 

불러도 말이 없는 전우여!

뿌려진 피눈물로 조국은 번영하는데 너의 소식은 들리지 않네

 

포연(砲煙)이 자욱한 전선 언덕은, 전우들의 유혈로 물들이고

스러져간 충혼(忠魂)은 우리 강산(江山) 지키누나

부모님께 말하지 말라는 너의 충언(忠言)은 조국과 함께

기리 빛나리라!


그리운 전우여!

유월이 또 오니 네 얼굴이 꽃별 같고, 함께 파월되어

적진을 향해 총탄 불 뿜던 필사(必死)정신이 자랑스럽네

너의 흘린 피눈물이 샛강으로 흐르는 네 이름이어라

또 메마르지 않는 영혼이 머문 고향이어라

어느새 해묵은 바위 되어 처연히 바라보리라

나뭇가지와 잎 새 사이로 흐르는 빛이어라


이름 모를 호국의 임이여!

서러움 거두시고 이 6월에 하이 얀 안개꽃으로 다시 피옵소서

아침을 여는 보랏빛 하늘을 향해

네 위훈(偉勳)과 표상(表象)들이 그리움에 빛나고 있습니다.

 

네 영혼 이름 하나세월로 이어가리라,


눈물 같은 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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