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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케패스, 서울현충원서 51주년 추모식 거행
작성자 kookbangco




안케패스대혈전전승전우회(회장 정태경)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태경 회장,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 한성식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부사단장,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현역 장병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케패스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영령(173)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우회는 현충탑 헌화분향과 참배에 이어 정태경 회장의 방명록 작성과 기념촬영 후 월남전전사자 제3묘역으로 이동하여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은 손창윤 사무총장의 사회로 내빈 및 임원소개 개회사 국민의례 김흥태 목사의 추모기도 분향과 조화, 추모리본 부착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소장)의 추모사 한성식 수기사 부사단장(대령) 추모사 이상봉 가족 추모사 임규섭 부회장의 전승비문 낭독 정득만시딘장 가족 격려사 정태경 회장 인사 이필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정연후 영웅가수의 추모가 맹호부대가 제창 추모 사진전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퀴논 19번 국도 인근지역에서 벌어진 안케패스 전투는 1972411일부터 426일까지 만 15일간 638고지 일대를 중심으로 피아간 시산혈해의 격전이 수없이 되풀이 되었던 곳으로, 맹호(수도 사단)의 전우들은 월남의 자유 수호와 평화유지를 위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워 승리함으로 중부 월남의 생명선인 19번 공로를 재개통시켰고, 불리한 월남 전황 가운데 유일한 최초의 승리를 거둠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룬 전투였다.(비문 참조)

이 전투에서 적 750명을 사살하고 개인화기 66, 공용화기 13정을 노획하는 등 큰 전과를 올렸으나, 아군 173명이 전사, 단일 전투사상 최대 피해를 입었다.

참전 당시 기갑연대 6중대장으로 활약한 정태경 회장은 인사에서 흙을 가득 채운 드럼통을 엄폐 물 삼아 고지 위로 밀어 올리며 고지사수를 위해 전력하고, 끈질긴 공격으로 한국군의 용맹을 세계에 과시한 국가영웅 전우들이 자랑스럽다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해 추모하고 나라사랑에 앞장 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소장)안케패스 전투에서 산화한 선배 영웅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자랑스러운 승전의 역사인 안케패스 전투는 조국 번영의 초석이며 후배들에게 참 군인의 표상으로 남아 있다. 우리 육군은 조국 수호를 위한 영광스럽고 숭고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모행사 후 정태경 회장을 비롯한 참가 내빈과 회원들은 현충원 만남의 집’ 2층으로 이동, 오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구교득/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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