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규 지회장과 임원 및 회원
동작동 현충탑 참배 큰 의미부여
서울지부 행사 순차 참배도 참석
거리두기 규칙준수 모범으로 빛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 송파구지회（지회장 선봉규）는 6*25전쟁 발발제70주년의 의미 있는 ‘호국보훈의 달’을맞아6일 지회장과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서울지부 행사가 진행되는 월남참전자 전사자 제2묘역에서 시간차 간격으로 지회별 참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부기념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축소 진행되는 관계로 송파지회는 선봉규 지회장의 인솔로 현충탑 참배행사 후 故채명신사령관 묘소가 있는 제2묘역 앞에서 코로나19 예방 규칙에 따라 지회별 순차참배 행사를 마치고 현충원 내 동산에서 중식시간을 가졌다.

선봉규 지회장은 참배행사 후 인사에서 “오늘의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축소 진행되었으나 6,25전쟁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을 맞아 더욱 국가안보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 ‘선진한국’의 이미지 부각과 긍지를 갖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을 이겨내고 지원하며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충일은 1956년 4월19일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으며 1965년 3월에 국립묘지로 승격 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까지 추모대상으로 확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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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규/구교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