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윤 전남 순천지사 회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한 임원진

국방전우신문 김홍태 대표이사와 석정원 원로고문은 24일 전남 순천지사 회장에 주재윤 전우를 임명하고 지사발전을 축하했다.

주재윤 전우는 인사에서 “해병대 142기로 1963년 7월에 입영한 후 1965년 9월 청룡부대 1대대 1중대 대원으로 16일간 항해하여 캄란만에 도착, 그해 11월에 작전 중 무릎 및 장단지에 총상을, 팔에는 파편을 맞아 지금까지도 불편하며, 제대 후엔 지역 전우들의 활동을 지원, 지역 고엽제전우회 지회장 등을 역임한 과거의 경력을 되살려 전우들의 예우와 복지, 미망인(유족)들의 목소리 전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동석한 박효성 전남지사 회장은 “순천지사 발전을 적극 돕고 전우들의 미담사례 발굴과 독거노인 이웃돕기 활동 등 지사 공동의 노력으로 모범적인 지사발전을 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전국지사협의회 회장은 임명장 축하 자리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국 지사의 일원으로 새로 참여한 순천지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신문사 발전과 오는 11월19일 창립기념행사 및 석정원 원로고문의 공로대상 시상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