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소독친절한 웃음과 안내, 큰 모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총무과 고경동 직원을 응원합니다.
  현재 모범 공무원으로 면사무소 내 여러 가지 일을 맡아하면서도 힘든 얼굴표정 한번 보이지 않고 항상 웃는 얼굴에 이 글을 써 칭찬합니다.
  고경동씨는 지금 공공근로와 여수시에서 시행하는 자투리 땅 꽃밭조성과 코로나19 방역 소독 일을 맡아 하면서도, 항상 불평불만 없이 맡은 바 직분에서 충직하게 일을 하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공공근로 일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웃는 얼굴로 “항상 날씨가 더우니 몸 생각하셔서 천천히 쉬어가시며 하십시오” 라고 말씀을 드리면 어르신들은 그 말 한마디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십니다. 이 세상은 너무나도 인정이 메말라버린 사회에서 고경동씨 같은 공무원들이 많이 나와 이 사회가 아름답고 행복한 이웃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가만히 보면 공무원들이 저 잘난 척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못된 공무원들이 너무도 많은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시간만 때우고 국가 세금만 축내는 그런 공무원들은 이 사회에서 사라져야 하고 또 있어서도 안 됩니다. ‘김영란 법’도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지금 공무원 부조리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착한 공무원 고경동씨 같은 분들이 곳곳에 많이 퍼져서 등불이 되고 태양이 되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경동씨는 언제까지나 착한 마음을 변치 말고 승승장구하시고  쑥쑥 승진하시기 바랍니다.

 
박 효 성  국방전우신문 전남지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