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답답한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본인은 평생 이쑤시개를 모르고 살아오던 중, 한쪽 어금니 한 개의 잇새 틈에 음식물이 끼는 문제로 보훈병원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고,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금으로 덧씌움을 하였으며, 1차 덧씌우기 진료 때 ‘얼마 지나면 또 낀다’고 한 것에, 음식물이 또 끼게 되어 재차 덧씌우기를 한 것으로, 이때까지는 정상 진료를 받았었는데, 이후 음식물이 또 다시 끼는 문제로 2015년 3월25일 보훈병원 치과에 진료를 접수했습니다. 진료 접수의사는 진료실에서 본인의 진료를 A에게 직접 인계하고 인계받은 자는 2015년 3월30일부터 2016년 4월12일까지 17회 진료를 하였습니다.

진료시작부터 17회 진료 때마다 치석을 제거한다며 갈아내고 깎아내고를 시행했으며, 또한 치주염이라 하며 5회 정도의 째고, 깎아내고,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2016년 1월16일은 어금니 한 개를 발치해야 된다며 1차 발치 시도, 또 시도를 반복하고 2월12일에는 2차 발치 시도, 또 시도, 어딘 가에 전화통화를 한 후 다시 발치를…. 즉 의사는 멀쩡한 치아를 치주염이라며 째고, 깎아내고, 봉합하고, 치석이라며 17회의 진료 때마다 깎아내고 갈아내고, 발치해야 된다며 발치 시도, 또 반복 시도 실패, 다음 진료 일에서 재시도, 재차 시도도 실패, 누군가와 통화 후 발치, 그러나 생 이빨 발치 시도를 할 때마다 고통과 통증으로 본인은 괴로웠습니다.

이때에 본인은 ‘이빨이 젊잖게 빠졌네’ 소리를 ‘젊잖게 빼셨네’로 말이 잘못 나왔던 것이 그 의사는 “언제는 젊잖게 안했느냐‘며 퉁명스런 반응을 했던 것입니다. 저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후 이런 일의 후유증으로 전체 치아에 틈이 생겨 잇새마다 음식물이 끼는 것에, 음식물을 먹은 후마다 치간 칫솔 등으로 빼내야 하는 어려움으로 하여 본인의 생활에 두 사람은 5복의 하나인 치아를 망쳐놓은 것입니다.

덧붙이는 말

본인은 2003년경 동내 치과병원에 어금니 한 개의 틈새로 음식물이 끼는 것을 치료하기 위해 발치하러 갔었는데, 본인의 치아는 타고난 단단한 재질이라며 발치하면 다음 치아가 또 그리니 발치하지 말라하였고, 본인은 잇새에 음식물 끼는 것 외에는 치과를 모르고 살았는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라 그 말을 망각하고 보훈병원 치과의사에게 이빨을 맡기고 망가트린 것입니다. 즉 그분들은 음식물 끼는 문제를, 치석 제거 한다며 깎고 갈고, 치주염이라며 째고 깎고 봉합하고, 발치해야 된다며 생 이빨을 뽑기까지 한 것이지요. 더 이상 어떤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이 부분에서는 해가 됐던 특별한 분만 기록하였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