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화 광양시장, 대통령 상 수상 -

비싼 돈 주고 배운 재주와 학식을 가지고 서민이웃은 도외시 한 체 재산 모으기에만 정신을 쏟는 듯한 사람들, 국민들의 쓴 소리를 피하며 정치만 하려는 듯한 사람들, 정치세력만 바뀌면 제 세상인양 나뉘어 서로 정쟁을 일삼고 싸움만 하는 등, 정작 서민이웃들을 위해 화급히 진행해야 할 일들은 뒷전이 되고, 이런 못된 오늘의 모습들은 이제 사라져야 하고. 밝은 모습 속에 보람 있는 멋진 얼굴들이 나타나기를 모두는 기다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짧은 인생, 세상을 뜨면 한줌의 제가 되어 단지에 담겨 땅속에 묻혀 지는 것이 인생이기에 욕심 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겸손미덕이 넘치는 때를 보고 싶습니다. 경거망동하여 서민이웃을 살피는 생활정치는 하지 않고 재물만을 가까이 하려는 불쌍한 현실의 인간상(像), ‘배움’이란 오직 국민을 섬기고 서민이웃을 잘 살피는 일이 하늘이 내리신 명령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국회에서의 대통령 시정 연설에 야당 의원들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신문보도는 가슴 아픈 일들입니다. 지금 나라의 빚이 1,000조가 넘고 내년 정부예산은 639조억원이 되고 있습니다. 18조7천억 원 기초 연금 지정과 기초연금 인상으로 1,690억 원 바우처 지급을 인상하였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반도체에 1조원 지원하고 보훈급여 참전 수당도 최대로 올린다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대통령 국회 연설에 야당이 불참 한 것은 이 나라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전 정부의 방만한 재정으로 인해서 나라의 빚이 1,000조원이 되었는데 누가 이 나라의 재정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인가요?

그토록 어려움 속에서도 호국(護國)과 흥국(興國)의 희생적인 정신으로 지키고발전 시켜온 우리나라의 모습이 잘못 변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하지만 이런 때에도 전남 광양시 정인화 시장님은 꿋꿋하게 광양 시민들을 잘 돌보고 계시니 무척 고마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시정(市政)도 잘 보아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오직 시민들 밖에 모르는 착실하고 온화한 성품의 시장님이시지요.

시장님을 잘 모르는 분들한테 조용히 물어보면 “우리 시장님은 나무랄 대가 없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너무도 고마운 일입니다. 아무쪼록 정인화 시장님, 시민들이 더욱 칭송하는 시장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