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효 성

국방전우신문 전남지사 회장

퇴임 대통령 사저 경비원이 65명에 연 40억 원의 국가예산이 지원된다하니 놀랍다.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놀랍다’는 생각만이 든다.

국회의원들은 정치를 잘해 국민들을 편안히 하게 해달라고 국회에 보냈는데 지금까지 하는 일들을 보면 지도자나 국회의원들이나 정말 잘못된 일들이 너무나 많다고 본인은 지적하고 싶다.

이번 신임 새 정부 대통령도 앞으로 5년간 바른 정치를 해서 물너날 때에는 온 국민의 칭송을 받고 떠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국민들도 이젠 좀 조용히 살도록 새 정부는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우리나라에 양심적인 정치인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책임도 없고 공부도 안하고 국민들은 뒷전이고 ‘우선 먹고 보자’는 심보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되며, 존중을 하고 싶은 정치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을 무섭게 생각하고 정치를 잘해야 된다.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의 피와 바꾼 달러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세계에서도 자랑스러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는데, 우리 파월용사들의 피의 대가인 달러를 그 누가 다 쓰고 돌려주지를 안는 단 말인가?

이제 무언가 때가 오는 것 같다. 위대한 정치인은 국민을 올려다보는 정치인이다.

출마 때에는 이웃을 사랑하고 잘 보살필 것 같이 말하고는 당선되면 하늘의 별따기처럼 만나기조차 어려운 사람들을 다시는 선정해서는 안 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철저히 배제시켜야 한다.

이 나라를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한부로 들어와 자기 궤변만 늘어놓고 국민을 속이려 하는 사람은 정말 안 된다. 우리가 후손들에게 떳떳이 남겨 줄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5년 주기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양성되어야 이 나라는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