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명에게 위문품 전달, 일부는 택배우송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지부장 강인호)는 중추절을 맞아 경상남도의 후원을 받아 병마와 싸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안고 살아가는 고엽제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인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18개 지회의 회원 및 미망인 330명을 대상으로 가까운 지역의 지회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외 17개 지역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택배발송으로 수일간에 걸쳐 배부, 최대한 접촉을 삼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강인호 지부장은 회원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전하며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권고 사항을 잘 지켜 건강을 유지하고, 이웃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갖고 발전이 있기를 소원하며, 가정의 안정을 유지해 가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