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조 지부장, 전금주 영화제작사 대표 고문 임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정현조)는 4일 사무실에서 긴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앙회 활동 중요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안병주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운영위에서 정현조 지부장은 월남전 참전 제56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제작중인 ‘영웅들의 눈물’ 제작사 전금주 대표에게 고문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어 중앙회 소식과 주요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정현주 지부장으로부터 지부 고문 임명장을 받은 영화제작사는,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머나먼 이국의 정글에서 사투를 벌리며 평화유지를 위해 활동하고 세계적 모범을 보여 온 참전용사들의 사회적 인식제고와 위상정립을 위해 ‘영웅들의 눈물’ 영화제작을 진행 중인 회사이다.
  정현주 지부장은 회의에서 1. 중앙회 소송사건과 법정투쟁 2. 전국 대의원 수 축소 3. 10월 중 중앙회 이전(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4•19혁명 단체 입주)계획 4.‘영웅들의 눈물’ 영화제작 홍보와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협의한 후,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유지를 당부했다.                                                   

김삼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