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남산시민대학 제1회 입학식이 8일 10시 천원궁 천승교회 3층 대성전에서 김석진 학교장, 송덕화 이사장, UFC 주진태 회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이미재 구의원, 김광심 강남구의원, 임정옥 양천구의원 등 전 현직 구의원과 이사진, 입학생 및 월남참전용사,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임영호 교무처장 사회로 영상물 시청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김석진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취지 설명, 한미애 학생대표의 입학선서와 대표학생 9명에게 이사진의 뺏지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석진 학장은 인사말에서 “남산시민대학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종교, 이념, 정치 및 연령, 성별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매주 수요일 노래교실, 교양강좌, 동아리 활동으로 노후에 즐거움과 행복을 창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재 의원과 김용호 서울시의원의 축사, 김광심 강남구의원, 임정옥 양천구의원의 축사, UFC 주진태 회장의 격려사로 이어 졌다.

천승교회 밴드부가 입학식에 맞추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고맙소’ 연주를 끝으로 입학식 행사는 종료했다.

김삼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