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종 회장과 임원, 지역 지부장·지회장 함께 방문

이화종 회장 ‘회원복지기금’
34 회원가정 장마피해 지원
사망 2백만원, 수해 1백만원
지역 특산물 쌀 5포씩 전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우회원 사망·실종과 피해가정 등 34개 회원가정을 방문, 성금과 지역특산물(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은, 취임 이후 전우들로부터 기부 받아 조성된 회원복지기금(8천만원)으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전우회원 실종 사망자(김지헌/46년생/청평 소돌말길 23/처 유재은) 가정 △전북 고창 피해가정 △전북 남원 침수피해 가정을 각각 방문하고, 사망·실종자 가정에는 위문금 2백만원과 지역 특산미 쌀 5포(포 20kg)를, 가옥 전파·침수 기타 피해 가정에는 각 위문금 100만원과 쌀 5포(포 20kg) 씩을 전달했다.

  경기 가평, 전북 고창, 전북 남원지역 피해현장 방문에는 이화종 회장, 박수진·이정수 부회장, 임금두 복지국장과 각 해당지역 도지부장·지회장이 함께하며 가정위로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장마철 피해가정 지원에 대해 이화종 회장은 “지난 6월2일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뜻 있는 전우들로부터 불우전우 회원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회원복지기금’(8천만원)을 마련, 이번 장마피해 가정지원에 1차 지원이 되었으며, 중앙회 복지국에서 전국 전우 독거·불우가정 현황조사가 끝나면 바로 지원에 들어갈 예정으로, 복지기금 지원 전우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