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6ㆍ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원주시지회(지회장 최동식)는 12일 문막 소재의 원주의료고등학교에서 1교시 2~3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1교시 마이스터 룸에서 6ㆍ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교육은 진행되었으며, 황인효 강사의 명쾌한 강의는 학생들로부터 깊은 관심 속에 더 잘 이해시키고 관심을 갖게 하는 교육시간으로 이끌었다.

교육을 마친 후 남학생과 여학생 두 명을 대상으로 지역 MBC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 시간도 진행되었는데,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은 “6ㆍ25전쟁이 잊혀 지지 않도록 이런 교육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활성화되어 그 진상을 널리 알리고, 큰 희생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6ㆍ25참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교육 강사는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도 높았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학교’라는 느낌을 받은 ‘큰 의미 있는 교육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