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4일~11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의 고엽제 쉼터(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길7-15)에서 지회장ㆍ대의원ㆍ국장ㆍ간사ㆍ회원ㆍ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행사가 진행된 ‘고엽제 쉼터’는 대지 343m₂(104평), 연면적 194m₂(60평), 지상 2층 규모로서, 현 9대 황규승 회장이 사비로 건축되어 전우회에 무상 임대되었으며, 전우회는 4일 서울ㆍ경기ㆍ인천지부, 8일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남지부ㆍ사업소, 9일 대전ㆍ충북ㆍ충남ㆍ경북ㆍ세종지부, 11일 광주ㆍ강원ㆍ전북ㆍ전남ㆍ제주지부의 지회장, 대의원, 국장, 간사, 회원, 사업소장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고엽제전우회의 실시사항 및 국가보훈처 장관 건의사항 등이 보고되었으며, 홍보영상 시청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워크숍을 통한 고엽제전우회의 더욱 발전된 운영이 기대되는 자리가 되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