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ㆍ자연보호 환경 봉사활동 ‘위로의 밤’ 열어

올포유 후원ㆍ초청

올포유 김영철 회장

“마중물 되어 세계10위 강국 되도록 기틀 마련,

지금은 사회봉사에 헌신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송세영 동대문지회장

“전우들의 방역ㆍ환경봉사 활동을 깊게 살펴보시고

사기진작과 노고위로를 위한 위로 지원에 감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송세영) 소속회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및 자연보호 환경 보호활동의 노고에 감사하는 ‘위로의 밤’ 행사가 20일 동대문구 청량리 소재 고창풍천장어 2층 연회장에서 ㈜한성에프아이(올포유) 회장 겸 서울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초청으로 베풀어졌다.

이날 김영철 회장은 인사에서 “50여 년 전 자유 민주수호 라는 나라의 명(命)에 따라 이역만리 월남 땅에 파병, 생사를 기약할 수 없는 전쟁터에서 32만5천여 명의 용사들이 목숨 걸고 싸운 헌신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오늘날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젊은 날에는 국가를 위해서 헌신 충성하고 노후에는 동대문구를 위해서 전심으로 봉사하고 계신 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회원님들의 노고를 잊을 수가 없어 기업인으로서 또한 동대문구상공회 회장으로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에 보답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으니 마음껏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세영 지회장은 “오늘 위로의 밤 행사를 열게 된 것은 ‘올포유’ 김영철 회장님께서 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전우들이 그동안 행하고 있었던 코로나19 방역 등 사회 봉사활동 상황을 살펴보시고 고엽제 전우님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오늘 멋있고 뿌듯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큰 행사인 ‘위로 및 후원의 밤’을 마련하여 주신 것”이라며 ‘올포유 김영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일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초대받은 고엽제 회원들은 큰 박수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철 회장은 연회장을 순회하며 참석 전우들에게 위로의 잔을 권하고 그간의 노고에 진심 감사와 함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참석 회원들에게는 초청 기념으로 올포유 브랜드 의류 40점을 기증했으며 식대(70인 분) 등 약 8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했다.

지난 강원도 산불피해가 있을 때에는 김영철 회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약 2억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한 바도 있다.

김영철 회장은 서울 동대문상공회 회장이며 ㈜한성에프아이 대표로, 대한민국 No.1 스포츠 캐주얼웨어 트랜드를 이끄는 ‘레노마골프’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글로벌 레저 스포츠 ‘오닐’까지 패션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패션 기업인 ㈜한성에프아이를 경영하고 있다.

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는 송세영 지회장을 주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가시책의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매주 1회 동대문구 소재의 간데메 공원을 비롯한 소형공원 79개소 및 지하철역, 관내 파출소, 장애인 휠체어, 방역소독을 요청하는 소형 음식점등을 순회하며 방역 및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6일에는 행정안전부장관 공로표창을 수상하는 등 고엽제전우회에 모범이 되는 지회이다.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