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정릉천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동대문지회 제기동 분회(분회장 윤영배)는 14일 제기동 정릉천 주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장마로 인해 정릉천변에 쌓여있던 수초더미와 오물들을 수거하며 전우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정화활동에 지회의 고영문 지회장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열기를 돋아주었다.
  고영문 지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그동안 월남전참전자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결성하고 전우들의 숙원사업인 전투수당 환급문제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어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배 제기동 분회장은 “고영문 지회장께서 분회행사에 참석하여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모범적 분회가 되도록 분회원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캠페인 후 회원들은 ‘본초밥상’ 식당에서 자유 시간을 통해 협력과 전우애의 영원함을 다지며 고영문 지회장과 함께 더욱 큰 지회발전을 다짐했다.
                                              
김태현/안계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