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열 지회장과 회원 150명

성지순례 참배와 전적지 순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양시지회(지회장 허종열)는 7일 보훈성지 순례 및 전적지 답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허종렬 지회장과 회원 15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은 보훈성지인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위훈(偉勳)을 기리고 헌화 참배에 이어 인근 전적지 답사의 길에 나섰다.

허종열 지회장은 인사에서 “국가가 위기에 있을 때 제일 먼저 달려 나와 국토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지킨 6ᆞ25상이군경 용사들은 지금도 나라사랑 안보를 지키는 일에 앞장 서 애국의 정신 속에 힘차게 나가고 있다”며 “정부는 국가영웅 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우와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 주어야 할 것이며 국회도 전우들을 위한 법제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회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 피로했던 신체적ᆞ정신적 피로를 잠시 잊는 가벼운 마음으로 허종열 지회장과 함께 인근 전적지 등을 둘러본 후 계룡스파텔 호텔로 이동하여 중식과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