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으로 임원만이 참석회의

보훈병원 등 방문 시 차량지원 감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 이근호)는 23일 코로나 감염예방 관계로 운영위원•고문•자문위원•팀장 등 37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회장 인사에 이어 △2021년도 감사보고와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근호 지회장은 인사에서 “ 코로나 19 관계로 전 회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나, 많은 임원 분들이 참석, 총회의 의의를 더욱 높여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지회장인 이병화 고문은 “우리는 50여 년 전 월남전에 목숨 걸고 참전했던 전우들로서, 모두는 한마음이 되어 전우애로 뭉치고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차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주변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전우들이 있으면 서로 애국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뭉쳐 지회 단합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고문은 “참전유공자 환자 전우들을 보훈병원과 보훈지청 업무가 있을 시, 지회에서 차량지원을 하고 편의를 돌보며 지원하는 일에 감사를 드리며, 전우애로 뭉치고 지회를 발전시켜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강명구/김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