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성동구지회

‘감동란의 사랑의 박스’ 전달식 진행

성동보훈회관에서 ‘감동란의 사랑의 박스’ 전달식을 마치고

자리를 함께 한 이철옥 지회장과 감동란 외 관계자들의 모습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 성동구지회(지회장 이철옥)는 14일 ‘감동란의 사랑의 박스’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에이터 감동란(본명 김소은) 대표 외 3인(덕자, 집나온 부식, 니칸)은 10월 ‘국방의 달’ ‘노인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을 기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6•25참전유공자회 성동구지회에 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6•25전쟁 및 전우 회원들의 당면과제 등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감동란 외 3인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며,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쌀과 부식 등을 박스에 담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박스’ 전달식에서 이철옥 지회장은 “6•25전쟁과 참전유공자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감동란 외 3인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6•25전쟁과 참전유공자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성동보훈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