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 무공수훈자회 발전 축하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10여일 앞둔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강서로 56가길 45에 신사옥을 마련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회관’ 현판식을 갖고 전우회의 발전을 축하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의 철저한 질서준수 속에 두 기관의 중앙회 임원 및 필수 요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판식과 입주행사는 전혀 다른 격식 없이 자축의 ‘박수’로 진행됐으며 중간 중간 간담회 모습이 월남전참전자회가 마련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국 지부 네트워크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월남전참전자회는 대회의실 5층에 전국 네트워크 생방송 시설을 갖춰놓고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이화종 회장, 일부 임원진들과의 대화 모습을 중계했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서구 호국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건평 500평 건물로, 월남전참전자회는11월7일~9일 송파에서 이전(3~5층), 무공수훈자회는 12월3일 입주를 완료(6~8층/선양•사업국은 전쟁기념관 현 위치)하고 업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