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안보와 자랑스러운 군(軍)’
  ‘여러분은 진정한 영웅’ 큰 격려
  국민을 위한 코로나19 종식노력
  사명완수 책임 다 해 줄 것 당부

  서욱 국방부장관은 6일 인천공항 검역지원단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군의관, 간호장교, 행정통역 지원인력 등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검역 현장에서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나 “대한민국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강한 안보와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격려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의 사명완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시작된 1월28일~11월6일 기준으로 연인원 88,184명(의료 6,738명, 통역 8,419명, 행정 73,027명)이 특별입국 지원, 유증상자 검체채취 및 확진자 중증도 분류 등을 지원하여 왔으며, ‘장병들이 임무 수행하는 동안 감염자 없이 유증상 자와 1천6백여 명의 확진자를 식별해 내는 성과를 보여 왔다.            

김만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