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40과 GIA로타리 클럽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가족 14가구 위문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GIA 로타리클럽과 함께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14가구를 위문했다.

서울 GIA 로타리클럽은 서울 성동구 거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고 삼계탕연양갱손수건 등이 담긴 선물 세트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번 위문을 통해 “서울 GIA. 로타리클럽과 서울지방보훈청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특별한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종호 청장은 “가정의 달을 계기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 GIA 로타리클럽의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 분들의 품격 있는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연탄은행과 ‘효도밥상’ 행사

국가유공자 50여분에게 ‘효도 밥상’ 봉사

전종호 보훈청장, ‘모두의 보훈실현’ 강조

서울지방보훈청은 7일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효도밥상 한가득 행사｣를 열고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로했다.

서울연탄은행에서 진행된 행사에선 봉사자들이 국가유공자 50여 분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효도밥상’을 대접하고 생필품 등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수지자랑 수지침 봉사단(단장 안승재)’은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 분들을 대상으로 건강 손 마사지, 수지 침 봉사활동을 했다.

전종호 청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서울연탄은행과 ‘수지사랑 수지 침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