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국대사관 앞 한인 집회 참석
  미주 언론 등에 저지 적극 홍보 활동


  미국 중서부 월남전참전자회 이명재 연합회 회장은 23일 탈북민 북송 반대 저지를 위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된 한인 집회에 참석, 피켓 시위와 성토에 나서며 주위 시민과 미주 언론에 탈북민의 북송 저지를 널리 알렸다.
  이명재 회장은 평소에도 미주 중서부 지역과 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독도 사랑’ 캠페인과 미주 월남전참전용사들의 권익 보호 등 미주 정부를 대상으로 미주 월남전참전용사들의 의료지원, 각종 복지정책 개선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미주 활동 소식을 국내 언론사에 전해오고 있다.
  이명재 미주 중서부 월남전참전자회 연합회장은 이날 집회참석에서 “탈북민을 북송하려는 중국은, 산 생명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과 같은 행위”라며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북한 주민들을 다시 북송하는 행위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집회 참석 용사들과 함께 피켓 시위를 전개했다.
  이명재 연합회장은 국방전우신문 미주 중서부지역 총괄 지사장 업무도 겸하고 있다.                                         
         
                                                                        미주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시위를 통해 반인륜적 행위를 지적하며
             결사반대 피켓 시위를 펼치고 있는 미주 월남
             참전용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