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장 취임 인사업무 협의
  병마에 시달리는 전우 복지 강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시지부 이선우 지부장과 김영옥 중구지회장, 권영호 울주지회장, 권영국 동구지회장, 박순돌 북구지회장, 김경열 남구지회장, 지부 직원 1명 등 7명은 20일 울산보훈지청을 방문하고 울산보훈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고엽제 보훈지청 방문 지회장들은 이순희 보훈지청장과 안현숙 보훈과장, 김창희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현안 관심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임 이선우 지부장은 울산시 5개 지회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1,600여명의 울산 거주 고엽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달하고, 월남전참전 고엽제 전우들이 평균연령 80세를 전후하여, 많은 전우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는 사실을 함께 공감하고 있고, 지금도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강조한 가운데,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은 “노병들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위안의 마음을 간담회 참석 대표들에게 전했다.                     송호원 기자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과 이선우 고엽제 울산
            지부장, 5개 지회 대표들과의 간담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