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돈현 총회장, 뉴욕에서 회의 개최
  VVA카드 사용고엽제 의료혜택 진행


 월남전참전 미주총연합회(회장 백돈현)
는 12일 뉴욕 플러싱 Marco Laguardia호텔에서 제1회 미주 총연합지부 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사업 토의와 친교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김영길 총연합 사무총장 사회로 개회기도(누가장로교회 김수웅 목사), 국민의례, 백돈현 총연합 회장의 환영 인사와 중앙회 업무보고, 제임스 정 뉴욕지회장의 ‘명품 인간이 되자’ 주제 연설과 내빈 인사(마틴 에델만 VVA 126 사무총장과 Barbara St Martin Che 변호사), 축사(김성호 예비역 중령/유동철 뉴욕지회 사무총장)에 이어 2025년도 행사계획 발표와 향후 일정 소개 및 지부 지회장 의견발표에 이어 ‘진짜 사나이’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돈현 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13일 바이든 대통령이서명 해 월남전 참전 시민권자들의 보훈 카드 시행이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어 후속 작업을 추진하고 있고, 고엽제와 전쟁 후유증에 대한 보훈병원 혜택도 받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하고, 연합회 발전의 협조와 단합을 당부했다.
  마틴 에델만 VVA 사무총장은 “1975년 월남전이 끝나고 고엽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월남참전 전우들의 의료혜택에 대해 계속 노력하고 있고, 2024년 HR 366이 미국 의회에서 통과되어 바이든 대통령이 싸인을 했으며, VVA카드와 VA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부 지회장들은 “625전쟁으로 세계 최빈국에서, 박정희 대통령 때 월남전참전을 바탕으로 오늘의 선진국이 되어 남을 돕는 나라로 성장 발전된 것”을 회상했다.                                   이명재/손일구 기자
 
      사진설명
                미국 뉴욕 플러싱 Marco Laguardia Hotel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합회 제1회 미주총연지부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