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과 더욱 힘차게 전진을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 다짐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대회의실
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출입
기자들과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달
려온 2년 성과’와 후반기 중요발전
사업 설명회를 갖고 ‘양평,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세부적으로 준비된 자료를 통해, 양평군 주요사업을 설명하면서 “군민과의 사랑과 소통으로 힘차게 달려온 2년이었으며 진심진력(盡心盡力)이면 통한다”며, “양평을 사람이 살아가는데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군민과 공무원, 언론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전반기 성과로, 출산과 양육지원을 통한 인구증가를 꼽고, 군단위 인구수 전국 1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 최우수와 전반기 76개 주요사업 부문의 평가에서 ’우수‘를 받은 12억 원 확보, 공모사업 82개 부문의 예산 502억 원 재원확보, 양평도서관 개관, 작은 학교 채움 사업,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지원, 노인복지관 건립 등 그동안의 노력을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후반기 군정 운영에 대해 관광, 농업, 경제, 복지, 환경, 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 사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고,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함께 아우르는 국가 정원화 추진과, 거북선 생태탐방로 조성, 양근천 강변로 특화거리 조성,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이응주/김태현 기자


     사진설명  양평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