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98억원 투입 선진 교정시설로

 
이천 장호원의 국군교도소가 35년 만에 신축공사를 시작, 선진교정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방부는 14일 국방부조사본부장, 시설본부 담당자, 경기 남부시설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명 예방수칙 준수 속에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 국군교도소는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27,314m², 연면적 5,256.26m²의 지상 1층 2동, 지상 2층 1동 규모로 건설되며, 2022년 4월에 개소예정이다.
  국군교도소는 1985년 현 위치인 이천시 장호원읍에 자리한 이후 35년 만에 신축공사를 시작, 최신 교정•교화 시설을 갖춘 선진 교정시설로 건립되며, 국내 교정시설 중에서는 최초로 3세대 교정시설의 핵심인 ‘주간 휴게실’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