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표현)는 17일과 20일 양일간 2022년도 지부 전적직 순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지인 계룡대는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인 육ㆍ해ㆍ공군 본부 뿐만 아니라 군 주요기관 및 시설이 위치한 전국 최대의 국방 분야 특성화지역이다.

인천시지부 25여명의 회원 및 유가족이 참석한 전적지순례는 3년만에 개최된 군 세계문화 엑스포 관람과 영내 절차 탑승을 통해을 통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 군 위상을 체험했으며, 특히 7개 전시관 중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군 무기체계와 방산기술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

김표현 지부장은 인사에서 “북의 무력도발 등으로 안보상황이 위중한 때에 안보의식 강화와 건강관리, 회원들의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