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원 회장에 감사패 수여

국가유공자 고엽제 전우들의 사회봉사활동 모임인 청솔회는 24일

송호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청솔회는 창립한 지 10년이 지났으며 송호원 회장은 본인의 건강도 어려운 상황에서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등 그동안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물심양면의 노력과 재정적인 뒷받침 등으로 이웃돕기에서 남다른 활동실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4명의 대상 가운데서 단연 1위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이날 송호원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전우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몸은 불편하지만 최선을 다해 어려운 전우와 이웃 독거주민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송호원 회장은 고엽제로 불편한 몸이면서도 청솔회 사회활동은 물론 참전 전우들의 명예와 복지증진 소식 등을 신속히 보훈회관과 보훈병원 등에 알리기 위해 국방전우신문을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활동 등 봉사희생정신의 투철함으로 신문사로부터도 수차례 모범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