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진달래관광농원’서 모임

중앙회장과 도지부장 등 임명

‘최상의 환경보호단체’ 만들 것

(사)국방전우환경봉사단(가칭)은 23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 옥산호수공원 진달래 관광농원에서 중앙회 회장 및 도지부장 임명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전우신문 김만조 대표이사, 구교득 편집국장, 이동준 이사와 봉사단에서 류중수 중앙회장, 김복순 중앙회 여성회장, 심종섭 충남지부 회장, 박성진 전남지부 회장, 남정언 울진지회 회장, 나일성 충남지부 부회장(진달래 관광농원 대표)이 참석, 국민의례ㆍ임명장 수여ㆍ대표인사ㆍ중앙회장 인사ㆍ진달래관광농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전우신문 김만조 대표이사는 인사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세 가지 금(金)이 있는데 첫째는 소금, 둘째는 현금, 셋째는 지금(현실)으로, 이중 ‘지금’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는 ‘지금’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지금’을 축하하고 역사에 길이 남도록 갈고 닦아 보람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방전우신문은 17년 역사 속에 전국 제대군인과 특히 월남참전 전우와 유가족(미망인), 일반 회원들의 목소리 전달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우와 독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라사랑 자연보호 활동에도 그 선봉에서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 한다”고 밝혔다.

류중소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건강 환경보호와 자연사랑 조직관리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쏟고 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회장 임명장을 받은 도지부 회장들은 “일사 분란한 조직의 질서와 단합으로 국내 최상의 환경보호단체 육성에 전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