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 신축계획으로 구 제주경매신문 건물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는 지난 14일 지부 사무실을 이전하여 새로운 각오로 전우들의 친목과 보훈 의지를 다지고 있다.

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는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사무실을 헐어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롭게 보훈회관을 신축하게 됨에 따라 보훈회관이 완공될 때까지 사무실을 임시 옮기기로 한 것이다.

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의 새 사무실은 제주시 도남로 71번지 2층으로, 도남 오거리에서 한라산 방향 구 제주경매신문사 건물이다. 제주도 당국이 새로 짓는 보훈회관은 오는 6월 착공하여 내년 2023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여 동안 움츠렸던 전우들을 위한 여러 행사들을 거리두기 해제로 올 하반기부터 활발하게 추진하여 전우들의 사기를 북돋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도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