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안장으로 유공자 예우를

국가유공자의 마음 위로에 최선을

국립서울현충원은 신규 안장되는 국가유공자를 4일부터 제2충혼당으로 모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3월에 안장을 시작한 현재의 충혼탑은 2020년 7월에 만장이 되어, 국가유공자의 납골 안장 수요에 부응키 위해 제2충혼당을 2018년부터 2022년 4월까지 건립 진행해왔다.

김수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널리 기리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마지막 예우와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충혼당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안장능력은 32,744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