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10만원 성금 센터에 전달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110만원을 8일 중앙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6일부터 8일까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자치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에서 모금을 진행한 것이다.

홍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져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 성금 1,110만원은 여수시로 전달되어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사용케 된다.

박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