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 이사장 모범공적 인정

청소년과 함께 자립실천 활동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생나자작업장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장재근)이 군포시의 협동조합 활성화와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작업장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존중, 생태적인 삶, 나눔의 실천, 자립의 다양성 실천 등의 활동을 위해 2013년 8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승인을 군포시 최초로 받았으며, 이후 학교연계교육, 청소년노동인권옹호를 위한 캠페인과 아웃리치, 재능 나눔과 기부 등의 공익활동을 실천하는 나눔프로젝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위기탈출 네트워크 운영 등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설립목적의 실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장재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뜻 깊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