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무의탁•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150여점을 전달받고 이를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성품전달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성품을 전달받은 용산거주 국가유공자 분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전기 매트와 극세사 이불을 선물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두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농협 배부열 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매년 잊지 않고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농산물 꾸러미를, 연말연시에는 난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