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울산 중구지회, 전적지 답사 행사

영덕군 6·25전적지와 기념관 답사

 전우 회원 ‘안보의식 강화’ 다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김형옥)는 6일 경상북도 영덕군 장사리 전승기념관 전적지 순례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계속 미워왔던 이번 전적지 답사행사는 철저한 감염예방정부권장 질서준수 속에 지회장과 회원 등 35명이 참가, 경북 영덕 장사항 학도병 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영덕군 보경사, 양포 해병상륙작전 훈련장 등을 둘러보고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되새기는 가운데 안보의식 강화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옥 울산 중구지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로나19가 해소되면 전적지 답사범위를 확대해 중구지회 전 회원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송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