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지회장 취임 적극 활동 나서

허종열 지회장, 회원 1인 2백매 지급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 제23대 안양시 지회장으로 취임한 허종열 지회장의 활동이 활발하다.

허종열 지회장은 지난 5월21일 안양시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회의발전을 위해 임원 및 회원회의를 통해 회의 발전과 회원유대 강화 등을 위한 의견수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7일과 14일에는 안양시 동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지역 회원들에게 회원 1인당 마스크 2백매씩을 전달했다.

허종열 지회장은 “매년 이맘때만 되면 전적지 순례 등 행사로 회원들 간의 유대가 강하게 형성되고, 애국정신 함양과 마음의 평안과 휴식도 잠시 가질 수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만 더할 뿐”이라면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기 위해 2회에 걸쳐 마스크를 회원 각자 2백매씩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열 지회장은 회원들의 명예와 복지증진 문제에 대해 “보훈복지는 국가보상 론에 기반을 두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 영예로운 생활지원을 목적으로 보장성과 상징성 등이 고려되어야 함에도, 아직도 정책목표에는 부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따라서 지회장은 회원들과 화합과 복지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 회원 마스크 전달은 1차로 안양시 동안구지역을 대상으로 6월7일~11일, 2차로 안양시 만안구지역 회원에게 14일~18일에 지급됐다.

이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