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면 지역사회장협의체 ‘도담도담 상자’전달

저소득 가정 자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이 무탈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담도담 상자’전달을 구상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용품, 문구세트, 텀블러, 손 선풍기 등으로 구성한 용품전달행사를 가진 것이다.소라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소득 다자녀 가정 7곳을 방문해 ‘도담도담 상자’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장현 민간위원장은 “출산율 저할 인구절벽인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에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의미 있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저소득 노인가구 비상약품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계절용품 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