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그동안 행사 순연 
 건강한 모습으로 전우들의 만남
 강성의 지부장, 건강유지 당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산지부(지부장 강성의)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해변대로에 위치한 ‘마리나 블루키친 뷔페’에서 그동안 연기되어 왔던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부 임직원과 산하 16개 지회장, 전우 회원과 미망인,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 백승완 부산보훈병원장, 김선일 상이군경회 부산지부장, 이재동 4•19혁명학생유족회 부산지부장, 김용성 4•19혁명회 부산지부장, 김석종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장, 박성운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장, 김윤호 재향군인회 부산광역시회장 등 2백여 명이 참석, 코로나19 예방 질서준수 속에 성용 사업부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내빈소개•경과보고•표창장 수여•기념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성의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2월에 행사를 해야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점정 중단하다 오늘 부산지부 22주년 창립기념행사를 하게 되고,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전우 회원들을 만나니 반갑고 감사하며, 무엇보다 회원과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건강을 유지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