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연혁과 일화 특강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관계자 참석

  (사)효창원 7위 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는 26일 효창원 의열사 경내의 안중근 의사 초상 앞에서 당시 대한통감 이토 히로부미 저격 11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장현 구청장과 관계직원, 7위 선열기념사업회 이종래 회장과 임원, 월남전참전자회 용산지회 김삼곤 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에서 대한의군 참모 중장의 자격으로 초대 대한통감이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애국 독립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서 이종래 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연혁과 일화, 안중근 의사 사형을 앞에 둔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김삼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