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하 부산경찰서 폭탄투척
  민족의 독립의지를 널리 알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일제 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을 2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당초 의거일인 9월14일에서 코로나19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한 것으로, 올 6월에 설립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가 의거 10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기념음악회 등을 개최, 의사의 뜻을 함께 기억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