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자 : 2023년 6월 1일 광고문의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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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승기념비 비문(碑文)
작성자 kookbangco




여기는 자유의 십자군 대한의 건아들이 피 흘려 싸워 이긴 영원히 기념해야 할 성지이다. 19724월 월맹군의 대공세에 의하여 월남전역이 풍전등화의 위급을 고할 때 주월 한국군 예하 맹호사단은 이곳 안케패스에 침공해 온 월맹 정규군 3사단 12연대의 주력을 완전 섬멸시킴으로서 월남 전사에 길이 빛날 전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적은 중부 고원지대를 점거할 목적으로 군사 요충인 안케패스 맹호기갑연대 전술기지에 411일부터 파상적인 공격을 가해왔다. 이 전투는 426일까지 만 15일간 638고지 일대를 중심으로 피아간 시산혈해의 격전이 수없이 되풀이 되었던 악전고투는 생지옥을 방불케 하였다. 그러나 상승 맹호의 대한 건아들은 우방 월남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조국의 명예를 걸고 피 흘려 싸워 이김으로서 전략상 중부 월남의 생명선인 19번 공로를 재 개통시켰고 불리한 월남 전황 가운데 유일한 최초의 승리를 거둠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었다. 이와 같은 승리의 이면에는 우리 맹호 건아들의 고귀한 젊은 피가 이 땅에 수없이 뿌려졌음을 한월 양 국민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먼 이역 땅에서 평화의 수호신으로 장렬히 산화해 간 여러 전몰장병들의 충혼을 길이 추모하고 빛나는 승리를 기념하고자 주월 한국군 맹호사단의 이름으로 이곳에 전승비를 세운다.

 


1972101일 주월 맹호사단 장병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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